[영화감상문]위험한 상견례

소개글

위험한 상견례를 보고 직접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위험한 상견례
나도 점점 나이가 차니 결혼과 관련된 인터넷 기사와 뉴스에 흥미를 갖게 되고 또한 드라마나 영화를 보더라도 결혼과 관련된 소재가 나오면 평소와 달리 귀를 쫑긋 세우고 더욱 더 집중하여 스크린을 보게 되는 일이 잦아진 것 같다. 그래서일까 위험한 상견례라는 영화가 개봉된다는 소식에 다른 영화와는 다른 특별한 관심으로 영화관을 찾게 된 것 같다. 나도 장차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상견례를 하게 될 테니 영화를 통해서 상견례가 어떤 것인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야겠다는 그런 생각과 함께 영화관을 찾게 되었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의 배경은 1980년대로 지금 보다 훨씬 심하게 영호남의 지역감정이 상당했던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군대시절 펜팔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키워 온 현준(송새벽 분)과 다홍(이시영 분)은 현준의 제대 날 처음 서로를 만나게 된다. 전라도 광주가 고향인 현준은 경상도 부산이 고향인 다홍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신이 전라도 광주 사나이라는 것을 숨기고 다홍을 만나게 되고 그러한 사실을 몰랐던 다홍은 특히나 섬세하고 배려심이 많은 현준의 마음씀씀이에 더욱 더 감동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현준이 서울 남자인줄만 알았던 다홍은 멀리 부산에서 서울까지 원정 데이트를 오게 되고 현준 또한 서울 남자로 위장하기 위해 멀리 광주에서 서울로 와 다홍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던 중 부산행 버스를 놓치게 된 다홍은 현준과 여관에서 하루 밤을 같이 보내게 되지만 손만 잡고 자자는 다홍의 제안에 현준은 정말로 손만 잡고 다홍과 하루 밤을 보내게 된다. 이 일로 현준에 대한 신뢰가 더욱 무르익은 다홍은 현준은 부모님께 소개시키기로 마음먹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