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문학

소개글

60년대의한국문학_김수영

목차

1. 김수영(金洙暎)
2.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
3. 거대한 뿌리
4. 풀
5. 시여 침을 뱉어라
6. 사랑의 변주곡(變奏曲)

본문내용

문단 요약

(5-5)

1), 2) 자신의 삶, 자신의 현실, 모든 진보의 주어진 터전으로서의 자신의 전통이기 때문 에 긍정하는 것이고, 뜨거운 열정과 매서운 비판이 하나가 된 태도로써 긍정하는 것이다.
3) 천박한 진보주의의 부정이지만 복고주의·반동주의를 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5-6)

시인은 무엇보다도 어두운 시대, 더러운 현실의 어두움과 더러움을 있는 그대로 보는 데서 그가 발붙일 유일한 땅을 얻는 것이며 드디어는 사랑과 인간을 되찾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김수영은 이상을 거친 시인으로서 한용운에게 다시 가까워진다. 그의 마지막 작품인 ‘풀’은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은 그의 노래가 얼마나 순수한 사랑과 기다림의 경지에 이르고 있었던가를 증언해준다.

참고 자료

「살아있는 김수영」/ 김명인; 임홍배 [공]엮음. 파주: 창비, 2005.
「김수영」/황정산편 .서울:새미,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