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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위염이란 쉽게 말해서 ‘위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위염은 염증이 지속되는 기간을 기준(보통 6개월)으로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구분한다.
염증이 생겼어도 빠른 시일 내에 염증이 가라앉으면 급성위염 , 오랜 세월 염증이 완화되었다 악화되기를 반복하면 ‘만성위염’으로 볼수 있다.
급성 위염은 점막으 급성 염증 과정으로 대개 일과성으로 점막내에 출혈과 심한 경우는 표면점막의 벗겨짐을 수반한다. 급성위염의 원인은 대부분 외부적 원인으로 약제라든가, 술 담배 심한 스트레스 외상 등을 들 수 있다.
만성위염은 점막의 만성적인 염증변화로 결국에는 점막의 위축과 상피세포의 화생에 이르는 병변으로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미란이 없는 것이 보통. 만성위염에서 상피세포는 이형성으로 변하여 위암발생의 소지가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의 주된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과 악성빈혈을 수반하는
면역학적변화를 들 수 있다.
종류
●표재성위염: 위 점막의 표면에만 염증이 있는 위염, 가장 흔하고 증상도 불명확한 비교적 가벼운 위염,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
●미란성위염: 위 점막이 살짝 벗겨진 것을 말한다. 위점막이 살짝 벗겨서 피가 날 수 도 있다.
●출혈성위염: 위 점막의 손상이 심해져서 작은 혈관들이 노출되어 출혈이 생기는 위염, 간혹 출혈양이 많아서 피를 토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점상 출혈로 출혈자체가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위축성 위염: 위의 점막이 위축되어 얇아진 상태. 위축성 위염은 대부분 만성 위염의 형태로 표재성 미란성 위염형태로 시작-> 위염이 심해지고 장기간 지속되다 보면 점차 점막이 위축되기 시작한다. 위축성 위염이 심해져 점막이 늘어나면 점막층에 있는 위산을 분비하는 벽세포가 많이 소실-> 위산분비가 잘 되지 않아 저산성 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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