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

소개글

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
투자의 신 워렌 버핏의 주주서한
워런 버핏 저. 이건 역. 서울문화사 2011.06.02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거래 비용

2. 상식 파괴

3. 결론

본문내용

버핏의 아이디어는 단순하다. 하지만 그 힘은 무궁무진하다. 이 책을 통해 그 힘의 근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에 나오는 버핏의 아이디어를 두 가지로 나누어 알아본다.

1. 거래 비용

워렌 버핏은 게으른 투자자다. 경제학에는 거래비용(transaction cost)이라는 개념이 있다. 거래에는 비용이 발생하니 그 비용을 줄여보자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개인대 개인으로 시장에서 거래를 했지만 그 거래는 비용을 발생시키므로 줄여야 한다. 그래서 기업이 탄생했다는 예를 들수 있겠다. 도매상의 출현도 동일하다. 기업과 소비자가 같이 붙는 것 보다 가운데 도매상을 하나 두는 것이 거래를 줄이게 된다. 그래서 도매상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등의 예도 있겠다. 동일한 논리를 워렌 버핏에 적용할 수 있다.
게으른 투자자는 거래를 안 하니 거래비용이 생길 리가 없다. 이것이 바로 10년 동안 보유할 기업이 아니면 하루도 보유하지 않는다는 원칙의 개념이다. 동일한 개념으로 버크셔는 주식분할도 안 한다. 주식분할은 거래만 늘어날 뿐 가치는 늘어나지 않는다는 이유다. 본질은 그대로인데 거래를 통해 가치를 올린다는 것은 정직하지 못한 행위이다. 이런 주장에 대해 혹시나 애덤 스미스를 들면서 보이지 않는 손 (시장) 이야길 한다면 버핏은 그건 보이지 않는 발 (태클을 건다는 의미)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