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로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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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는 모두 ‘히키코모리’다‘써로게이트’(+비슷한 영화 선택 (매트릭스, 아바타))(발표 당시 ‘써로게이트’위주의 내용에서 ‘매트릭스’와 ‘아바타’를 조금 첨부해서 비교)나는 엔지니어를 꿈꾸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설계자동화공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내가 기계를 전공하고 있던 탓인지는 몰라도 어느 날 친구가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따왔다며 들려준 프로젝트 이야기는 나에게 현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프로젝트는 회사의 보안상 아이디어 부분을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뇌파를 감지해서 사람의 행동의 어떤 부분을 측정하는 장비였는데 최근에 나온 센서라 센서만 구비하는 데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런 센서도 있어? 신기하다!’라는 말을 하다가 문득 ‘써로게이트’의 배경이 이런 사람들의 생각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의 개발로 시작된다는 것이 떠올랐다. 이런 맥락에서 호기심이 생긴 나는 ‘써로게이트’를 다시 접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학교에서 ‘영화의 이해’ 수업에서 듣게 된 ‘매트릭스’와 ‘아바타’에 관한 발표가 기회가 되어 비슷한 맥락의 영화들을 보면서 처음 봤을 때 보다 더욱 깊은 의미를 느끼며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써로게이트’에 배경이 되는 인간의 생각으로 움직이는 로봇은 이 세편의 영화 중 현재 기술로 보면 가장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모습이 아닐 까 생각한다. 그리고 과학과 기술이 가져올 미래가 현재에도 조금씩 보이는 현상으로 사람들에게 오히려 소통이란 개념을 바꿔버림으로서 인간다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며 인간의 퇴화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도 들면서 약간은 두려운 느낌을 가져오는 영화였다.

참고 자료

네이버 영화정보,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BD%E1%B7%CE%B0%D4%C0%CC%C6%AE&sm=top_hty&fbm=1, 2011.5
참고사이트2.
rkdqod123,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nid=1986433&code=70469, 2011.5
인용1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 이세욱 | 열린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