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간도에서 대마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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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에서 대마도까지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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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도에서 대마도까지’ 독후감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나의 노력-
난 이때까지 이렇게 우리의 땅 ‘간도’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가? 외국과의 영토권 분쟁 대항할 지식이 이렇게 부족했던가... 책 ‘간도에서 대마도까지’를 읽으며 가장 먼저 느낀, 마지막에까지 머리에 맴도는 생각이었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비해 중국의 ‘동북공정’ 에 대해서는 평소 관심이 적었다. ‘우리나라의 역사인 고구려를 자기네 역사로 편입하려는 중국의 속셈’이란 생각을 할 뿐, 관련지식 없이 단지 중국이 지금 행하는 것은 나쁘다는 감정적인 견해만 가지고 있었었다. ‘동북공정’을 통해 간도지역 영유권 분쟁에 대비하고,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의 정체성 및 의식 개혁을 실행하려는 중국을 알게 된 지금, 그들을 어떻게 비판하고, 우리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은 근대적 국경 구획 과정에서 빼앗기거나 잊혀진 우리의 땅을 현장답사하고 역사적 고증을 소개한 동아일보 창간 84주년 연재 기사 ‘우리 땅, 우리 혼, 영토 분쟁 현장을 가다’를 엮은 것이다. 지난 해 4월 1일부터 6개월간 24회에 걸쳐 연재된 이 기사들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간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그와 더불어 독도를 영토 분쟁화하려는 일본에 맞서 대마도 영유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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