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 음주문화

소개글

한 일 음주문화

목차

Ⅰ. 서론

Ⅱ. 한·일 술의 기원

Ⅲ. 한·일 술의 종류

Ⅳ. 한·일 음주 예절

Ⅴ. 한·일 음주 문화

Ⅵ.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 사람들에게 일본은 가까운 듯하며 또 멀게 느껴진다. 지리적으로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 중에서 하나에 속하는 일본이지만 한국과 일본의 문화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듯하다. 같은 유교문화권에 있는 양 국가이지만 비슷한 점도 그리고 다른 점도 있다. 따라서 이번 민속학의 이해라는 강좌를 통해서 우리는 한국과 일본, 양 국가의 문화에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이번에 우리 7조가 맡은 부분은 한·일간의 음주문화에 대한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이 술을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우리도 역시 이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한국과 일본은 음주문화에서 어떠한 유사점을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어떠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었던 우리들은 서슴없이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제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Ⅱ. 한·일 술의 기원

⑴ 한국의 술의 기원
술 이야기가 최초로 등장하는 우리나라 문헌은 《제왕운기(帝王韻紀)》라 할 수 있다. 동명성왕 건국담에 얽힌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고삼국사(古三國史)》에서 인용되어 있다.

하백의 세 딸 유화, 선화, 위화가 더위를 피해 청하(지금의 압록강)의 웅심연에서 놀고 있었다. 이때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세 처녀를 보고 그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신하를 시켜 가까이 하려고 하였으나 그들은 응하지 않았다. 그 뒤 해모수가 신하의 말을 듣고 새로 웅장한 궁실을 지어 그들을 초청하였는데, 초대에 응한 세 처녀가 술대접을 받고 만취한 후 돌아가려 하였다. 그러자 해모수는 앞을 가로막고 하소연하였으나 세 처녀는 달아났다. 그들의 뒤를 쫒은 해모수는 그중 유화를 잡아 궁전에서 하룻밤을 지냈고, 결국 정이 들고 말았다. 그 뒤 유화가 주몽을 낳으니, 이 사람이 동명성왕(東明聖王)으로 후일 고구려의 건국 시조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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