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선~근대 간호역사

소개글

조선시대에서 근대까지의 간호역사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간호학개론과목의 간호역사부문에 큰 도움이 되실꺼에요~~
간호학 개론 A+받았구요!!
보너스로 조선시대 간호사 인물탐구 `조선의 나이팅게일 수일사` 에 대한 내용도 첨부했습니다.!

목차

조선시대의 의녀제도
1876~1910년 새로운 직업 ‘간호’의 등장
1910~1944년 일제 통치기의 간호
1945~1949년 자주국가 복원기의 간호
1950~1959년 한국전쟁과 혼란기의 간호
조선시대 간호사 인물탐구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의녀제도
조선시대의 사회구조상 특수한 직업여성이 있었는데, 이는 궁녀, 기녀, 무녀, 의녀 등이다. 이 중 여성 의료 인력이었던 의녀제도를 현대적 의미의 간호사 제도의 효시로 볼 것인지, 아니면 여의사의 효시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조선시대는 유교사상으로 남녀 간의 접촉을 금하였으므로, 질병 중에 있는 여성이 남성인 의원으로부터 진맥을 받는 것도 용납되지 않았다. 이에 여성 환자를 진료할 여성 의료인을 양성할 목적으로 조선 태종 6년(1406)에 일반 백성의 의료기관이었던 제생원에 의녀제도를 설치하였다.
의녀의 활동은 크게 의료활동과 의례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의료활동으로는 진맥, 조산, 간호, 침구, 명약 등이 있는데, 그 대상은 주로 왕족 여성과 사대부 집안의 여성, 그리고 궁녀들이었다. 의녀는 본래 관비 신분의 동녀였다. 사회계급상 천민에 속하기 때문에 남녀유별의 법도에 얽매이지 않고 남성 의원으로부터 의학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의녀가 관비 출신이었기 때문에 국가에서 주관하는 공식적인 의례활동에 참여하였다. 의녀의 본래 역할을 벗어나 연회에 불러나가 가무와 술시중을 담당하기도 하였는데, 연산군 통치시절에는 이러한 행태가 당연시되어 여성 의료인력으로서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다. 이외에도 의녀가 담당했던 역할은 여성의 몸수색, 신체검사, 사체수습, 사약운반 등으로 다양한 업무를 맡아 수행했다

1876~1910년 새로운 직업 ‘간호’의 등장
①공립 의원 제중원(濟衆院)의 간호
1885년 4월 15일 앨런에 의해 공식적 개원이 이루어졌고, 개원당시의 이름은 광혜원(廣惠院)이었지만 곧 제중원으로 바뀌었다. 제중원은 간호기구라고는 없었으며 침대는커녕 홑이불 한 장도 없었다. 그리고 마루위에 환자를 눕혀 효과적인 간호를 하기란 어려웠다. 물론 이 당시에는 간호원이 없었다. 그래서 앨런은 조선정부에 ‘자유로 남녀 간에 왕래할 수 있는 특권이’있는 기생을 채용하고자 공문을 보내어 제중원에 필요한 관기의 차출을 명하였다. 즉, “제중원은 여의원을 같이 설립하였는데, 별도로 기녀 중 나이 13~16세로 총명 영오한 2~3명을 뽑아 올려 제중원으로 보내어 의술 일을 배우도록 할 것”이 그 기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