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_귀속_문제
- 최초 등록일
- 2011.09.02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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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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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들어가며
2. 대조영의 출자(出自)와 발해사 귀속 문제
2.1. 대조영의 출자에 대하여
2.2. 발해는 누구의 역사인가
3.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최근에 발해의 건국 시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사극 <대조영>이 인기리에 종영되었다. 이처럼 <대조영>이 인기를 끈 이유는 발해라는 소재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들에게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하였고 주변국들에게 해동성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번성했던 나라라고 인식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발해는 고구려나 고려, 조선등과 같은 한민족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알려진 사실이 많지 않다. 강대한 제국을 형성했음에도 베일에 싸여있는 나라라는 점이 발해에 대한 신비감과 함께 동경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실제로 KBS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드라마 <대조영>의 ‘기획의도’에는 발해에 대한 이러한 동경이 반영되어 있다.
대조영 그리고 발해... 오래 전 대륙역사에 대한 향수 아니면 자기위안?
아니다. 과거는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다.
일제식민지배와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 나라를 세웠지만, 산적한 내부문제에 허덕이고
계속되는 주변 강대국의 대립과 그리고 지루한 분단 시대에 지친 우리들...
시간을 돌려 1300년 전의 발해를 보자
패망의 황무지 위에 나라를 건설, 주변국 어디도 바라지 않는 건국, 권력투쟁으로
얼룩진 정치... 하지만 그 모든 문제를 극복해 낸 발해는 대립했던 당나라 마저 인정한
동북아의 최강국이 되어, 평화와 공존의 패러다임으로 세계와 교류하며, 고구려를
패망시킨 적국 신라마저 민족의식을 근간으로 우호친선관계로 껴안았다.
“대조영과 발해”를 그리는 일은 찬란한 한민족의 역사를 복원하는 일임과 동시에
우리에게 역사적 통찰력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대제국 발해를 세운 힘은 여전히 우리 안에 있다. http://www.kbs.co.kr/drama/daejoyoung/about/plan/index.html
드라마 <대조영>의 ‘기획의도’의 일부인 이 글은 발해를 ‘찬란한 한민족의 역사’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참고 자료
* 단행본 및 논문
노태돈, <대조영, 고구려인인가 말갈인인가>≪역사비평 1989년 겨울호(통권 9호)≫, 1989.
송기호, <기획:발해-한국사인가 중국주변사인가 발해사, 남북한·중··일·러의 자국 중심 해석>≪역사비평 1992년 가을호(통권 20호)≫, 1992.
* 인터넷 검색 자료 및 기타 자료
고등학교 국사교과서, p.62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qls4347/203
KBS 대조영 홈페이지,
http://www.kbs.co.kr/drama/daejoyoung/about/plan/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