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환자간호

소개글

무의식환자에 대한 간호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➀ 적절한 기도유지 : 의식수준이 저하되면 후두개와 혀가 이완되어 구강인두를 폐쇄할 수 있으며 토물이나 비강인두 분비물을 기도로 흡인할 수도 있다. 따라서 기도는 항상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고 필요 시마다 흡인한다. 척추손상을 입지 않았다면 측위나 반복위를 취해주고 얼굴을 측면으로 돌려 주고 침상머리를 30°정도 높이고 자주 자세를 변경해주고, 호흡음을 매 8시간마다 평가한다.
➁ 자가간호 유지 격려 : 청결한 피부상태를 유지해주며, 머리는 잘 빗어주고 긴 머리는 양쪽으로 땋아 편안하게 해준다. 증상이 심한 경우 외에는 매 7일-10일 마다 샴푸를 해준다.
➂ 피부관리 유지 : 피부와 점막은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나이든 환자에서는 피부조직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신경써야한다. 피부를 따뜻한 비눗물로 철저히 목욕을 시키고 만약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지방성 비누를 사용하여 피부의 자극과 건조를 막는다. 팔과 다리에는 윤활유를 발라주고 등과 압박받는 부위는 마사지를 하여 혈액순환을 자극하고 욕창을 예방한다. 침요는 건조하게 유지하고 주름지지 않도록 팽팽히 하며 더운물주머니를 사용할 때는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한다.
➃ 적절한 눈의 간호 : 무의식환자 중에 기질적 원인에 의한 경우에는 각만반사가 없기 때문에 각막이 먼지나 이물질로부터 손상을 받아 각막염이나 각막궤양이 되기 쉽다. 또한 눈의 분비물 저하로 인해 각막이 매우 건조된 상태이고 완전히 눈을 감지 못하기 때문에 눈을 적절한 방법으로 보호해야한다. 눈의 자극이나 염증증상을 자주 관찰하고 생리식염수로 씻어주며 인공눈물을 매 2시간마다 점적시킨다. 눈이 감기지 않으면 안대로 덮어주어 각막염이나 실명으로부터 보호한다.

참고 자료

이향련 외. 성인간호학 Ⅱ. 수문사. 2008. p1166-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