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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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 내용>


<‘죽음의 수용소’를 읽고>

본문내용

<‘죽음의 수용소’ 내용>
이 책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 박사님은 빈 의과 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3년 동안 다카우와 다른 강제 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냈다. 3년 동안 수용소 생활에서 있었던 경험을 심리학적과 정신의학과 관련해서 글을 쓰고 있다. 빅터 프랭클 박사님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의 이은 정신요법 제 3학파라 불리는 로코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강제 수용소에서의 일상이 평범한 수감자들의 마음에 어떻게 반영되었을까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쓴 것이다. 또한 빅터 프랭클 박사님이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수용소 체험의 명확한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수용소에 있었던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거나 이야기 할 때 당시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절망적이었던 것은 자기가 얼마나 오랫동안 수용소 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언제 석방되는지를 몰랐고 끝을 알 수 없었다. 그래서 한 심리학자는 이런 삶을 ‘일시적인 삶’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많은 수감자들이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것을 기록해 놓은 방대한 자료를 조사해보면 수용소 생활에 대한 수감자의 심리적 반응이 세 단계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수용소에 들어온 직후이다. 이 단계의 특징적인 징후는 ‘충격’이다. 어떤 경우에는 수용소로 들어가기 전에 경험하기도 한다. 구체적인 예로 빅터 프랭클 박사님이 수용소로 들어갔을 때 상황이다. 1500명 사람이 기차를 타고 며칠 밤낮으로 달리고 있다. 어디로 가는지 언제 도착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불안에 떨고 있다. 잠시 후 기차는 ‘아우슈비츠’에 도착을 했다. 아우슈비츠는 가스실, 화장터 등 모든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이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