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차 문화에 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1.09.06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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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의 차 문화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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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국 음식은 프랑스인들이 ‘혀에 대한 테러’라고 표현했을 만큼 빈약하다. 날씨와 토양이 좋지 않아 식재료가 다양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 대신 차 문화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보통 영국 사람들은 하루에 세 번 정도 반드시 차를 마시는데, 특히 오후 4시가 되면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30분 정도 Tea Time을 가진다. 오후 4시경에 마시는 Afternoon Tea는 홍차에다 케이크와 비스킷, 스콧, 잼과 생크림, 토스트에 마멀레이드 등을 곁들여 먹는데, 이것은 가벼운 식사라고 할 만큼 푸짐하다.
영국에서는 차가 단순한 음료라기보다는 의식에 가깝다. 차를 만드는 행위와 차를 대접 하는 행위는 사교의 근본을 이루고 있다. 영국에서의 차는 단순히 마시는 차로서 만의 의미뿐만 아니라 차와 함께 먹는 식사 혹은 사교적인 음식 대접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인의 차 마시는 습관은 너무나 유명해서 프랑스의 만화에서는 영국군이 전쟁 중에서도 차 마시는 시간이 되면 전투를 중지한다고 그리고 있다. 실제로 걸프 전쟁 시에도 미군과 영국군이 나란히 싸울 때, 영국군은 탱크 위에 전자식 물 끓이는 주전자가 부착되어 있어서 격식을 차려 차를 끓여 마셨다고 전해진다.
1. 영국 차 문화의 전개
① 수용 단계
17세기 중국을 통해 차가 본격적으로 수입된 이래, 영국에서는 홍차를 중심으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차 문화를 형성시켜 왔다. 영국의 홍차 문화는 상류층만 즐긴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찻집도 생기는 등 생활 전반에 걸쳐 급격히 보급되었다. 이는 영국인들이 하루 7~8회의 Tea Break를 통해 사교 문화를 발달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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