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를 넘어서 - 라깡
- 최초 등록일
- 2011.09.0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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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평
목차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2. ‘아버지의 이름’의 메타포
3. 팰러스 : 성적 주체성
4. 재현 : 상징과 실재
5. 해석과 구성의 문제
본문내용
오이디푸스를 넘어서
-프로이트에서 라깡으로
1.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의 핵심이론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이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대략 3세에서 5세 사이 어린아이의 남근기에 나타나는, 즉 동성의 부모를 배척하고 이성의 부모를 끌어안으려는 인간의 보편적 심성이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단계 이전의 어린아이는 뚜렷한 자의식도 없고 타자에 대한 인식도 없는 불투명한 존재이다. 이 단계는 자아와 타자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미분화된 나르씨시즘적 이자관계. 아이와 어머니의 공생애적 결합관계로 특징지어진다. 여기에 제삼자인 아버지가 출현함으로써 삼각구도로 재편되고, 그 재편과정에서 어떤 차이와 구분이 생기고 성적 정체성을 지닌 주체가 탄생한다는 것이 오이디푸스콤플렉스와 그것의 극복에 대한 프로이트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오이디푸스 관련 담론은 정신분석학의 담론으로서, 그것이 프로이트와 라깡에게서 어떻게 다른 표현을 얻었으며 또한 그것이 정신분석학적 이론의 전체 담론 속에 어떻게 자리매김하게 되었을까?
먼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프로이트의 개념인 ‘동일시’와 ‘대상선택’의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동일시의 개념은 ‘1차적 동일시’와 ‘2차적 동일시’로 나뉘고, 전자는 오이디푸스 이전의 동일시를 일컫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