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종말 독후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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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빈곤의 종말’이라는 책의 제목을 읽고 맨 처음 들었던 생각이 ‘과연 빈곤의 끝이 올 수 있을까?’였다. 저자인 제프리 삭스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썼을까?
내가 서문을 읽으면서 놀란 것은 제프리 삭스가 20년동안 전 세계 10여국의 국가수반, 재무부 장관과 보건부 장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일해왔다는 것이었다. 제프리 삭스는 이렇게 자신이 전세계 인구의 90% 이상이 사는 100개 이상의 나라를 방문하고 그 국가에 대한 발전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고 한다. 이런 경험은 우리 지구가 직면한 실제 상황인 빈곤의 원인과 부국 정책의 역할, 그리고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평가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현실을 알아내어 이런 문제의 올바른 해결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처음 부분에서는 자신이 갔었던 나라에 대해 말을 하고 있었다. 말라위라는 나라에 간 제프리 삭스는 말라위의 취약한 환경과 일을 할 수 있는 젊은이들은 거의 죽고 늙은이들과 어린아이들밖에 살지 않는 말라위를 보면서 이런 나라들의 빈곤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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