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두리정, 세계속의 한국인, 한국속의 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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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두리정, 세계속의 한국인, 한국속의 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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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적부터 보그,엘르,쎄씨,에꼴과 같은 패션잡지를 즐겨보며 패션에 굉장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0대의 잡지를 보다가 어느 순간 20대 여성들이 즐겨보는 잡지로 넘어가면서 부터
의아했던 점은 국내의 패션모델은 고사하고, 디자이너 또한 잘 보이지 않더라. 하는 것 이였습니다. `김수현`님이나 `송지오`님과 같은 어느정도 네임밸류가 갖춰진 분들도 그 당시의
잡지에 실리는 것은 몇달에 한번 짤막한 기사로 나올까 말까 한정도였습니다.
국내 여건이라는 것 때문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한다면,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길래
해외의 유명패션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가 없는가 하는 점도 궁금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냥 점차 잊어가고 있었는데, 또 언젠가 부터는 국내의 패션 모델이나 패션 디자니어가 두각을 나타내면서 각종 매체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한명이 바로 `두리정`이라는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2003년 처음 뉴욕 컬렉션에 참가했던 두리정은 당시 보그지에 소개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줄곧 뉴욕 컬렉션 무대에 올랐습니다.
2006년 스와로브스키 페리앨리스 여성복 신인상,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 신인상 보그 여성복 디자이너 패션펀드상을 동시에 수상하여 뉴욕의 최고 신인 스타 디자이너로 떠오르면서 뉴욕 패션계를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예술인 검색순위에도 당당하게 들었습니다.
두리정의 연혁을 살펴보면,
2006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 신인 디자이너상
2005 미국 뉴스 위크 선정 2006년에 주목할 패션 부문 인물
2004 보그 선정 유망디자이너 10인
2004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 선정유망디자이너 10인
1995 파슨스 디자인 학교 올해의 디자이너상
을 수상하셨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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