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시는 어떻게 세계화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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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를 받은 자료입니다. 스시가 어떻게 세계적인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는지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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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시는 어떻게 세계화 되었는가?>
뉴잉글랜드나 스페인에서 참치를 잡으면, 그 참치가 도쿄까지 수출이 되어 일본 상인에게 비싼 값에 팔린다. 그리고 뉴욕에 있는 요리사에게로 건네어진다. 이것이 바로 세계에서 스시가 활발히 교류되고 있는 논리다.

미국에서 열리는 참치 경매에는, 일본 상인의 비율이 반이나 된다고 한다. 핸드폰으로 도쿄의 츠키지 시장에 전화를 하며 그곳의 가격과 맞춰 경매 가격을 정하고 입찰 하여 참치를 사간다. 얼핏 들으면 이 이야기는 그냥 참치 상인들의 이야기로, 세계화의 사례연구처럼 들리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사실은 우리가 ‘에이, 거기서?’ 라고 할 만큼 전혀 기대되지 않는 분야에서도, 세계화는 일어나고 있다. 바로 이 참치 경매의 예는, 심화되는 국제경쟁과 골치아픈 환경 규칙 규정과 함께, 지역 산업이 세계화 되고 있는 중요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세계가 스스로 재개편하고 있으며, 세계화의 흐름을 위해 기대되지 않은 새로운 채널들끼리도 서로 연계해나가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할 수 있다. 더 예를 들면 컴퓨터 칩이나, 스타벅스 커피처럼 스시를 먹는 입맛도 세계가 바뀌어 나감에 따라 퍼지게 되었다.

<성장하는 입맛!>
다들 아시다시피 참치는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지속적으로 인기있는 음식이죠. 물론 해를 통틀어서 수요가 높게 유지된다. 그래서 일본인 소비자에게 딱히 많은 홍보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한번은 일본 참치 어업자협동조합에서 참치 광고 캠페인을 했는데, 미국에서 있었던 “Got Milk?” 같은 약간은 억제되고 예측할 수 없는 광고를 만들었다고 한다.
미국의 우유 광고
(그림설명. 1. 아이가 초코칩을 많이 들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목메어 보인다. 우유가 필요한 순간을 강조한다. 그 외에는 우유 먹으면 건강해지고 꼭 필요한 거고 집에 하나씩들 쟁여놔야 한다는 것을 강조.)
일본 광고에서도 아마, 요란한 광고나 무작정 참치를 사라는 식의 홍보 보다는, 참치는 우리 생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없으면 서운한 존재라는 식으로 광고를 했다. 또, 레시피 카드를 제공하면서 “이렇게 요리해 드세요”라고 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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