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전쟁

목차

1. 동학농민전쟁 당시의 한반도 정세
2. 동학농민전쟁 사회상황
3. 동학농민전쟁의 배경
4. 동학농민전쟁의 경과
5. 동학농민전쟁의 결과
6. 동학농민전쟁의 의의
7. 인물

본문내용

1. 동학농민전쟁 당시의 한반도 정세

동학농민전쟁이 일어난 19세기 후반의 한반도 주변 정세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혼미한 시대였다. 청나라는 1840년에 일어난 아편전쟁의 패배 이후에 서구 열강들의 침략으로 거의 왕조를 지탱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고 16년 후에 일어난 제 2차 아편전쟁(에로우 전쟁), 태평천국의 난(1851년∼1863년)을 겪으면서 청 왕조의 몰락을 더욱 재촉하여만 갔다. 그리고 일본은 1854년에 불평등한 미·일 화친조약을 맺어 개항을 하였다. 그리고 얼마후인 1868년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단행하여 막부체제에서 천황중심제의 제국주의 국가로 변모하게 되었다. 그러는 가운데 일본의 정치권 내부에서는 조선을 침략하자는 정한론이 대두되었고 조선의 개항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러시아는 유럽에서 벌어진 크림전쟁(1853년∼1856년)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제는 동북아 지역에서 부동항을 찾아 남으로 내려오면서 조선을 넘보고 있던 상황이었다. 청나라 역시 서구 열강들의 침투는 계속되었지만 꾸준히 조선에 대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였다.

참고 자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39, 탐구당, 1999
박명규, 한국근대국가형성과 농민, 문학과 지성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