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리찌바 보고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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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생태혁명의 이해를 위한 열쇠
2. 교통도시의 청사진
3.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창조적인 노력들
4. 시민을 존경하는 여러 실험들

Ⅲ. 결 론 : 꾸리찌바로부터의 교훈

본문내용

Ⅰ. 서 론

꾸리찌바 시는 하우데자네이루 Rio De Janeiro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8백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빠라나주의 주도이다. 평균 고도 9백8m의 아열대 지방에 자리 잡은 이 도시는 총면적 4백32㎢(대략 남북으로 34km, 동서로20km)로 우리나라의 대전시 면적보다 약 1백㎢나 작지만 지형이 이과수 유역을 축으로 북쪽, 남쪽, 남동쪽에 고원을 가진 구릉성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용 가능한 토지 규모는 대전보다 약간 큰 전형적인 대도시이다.
꾸리찌바는 1950년대에 엄청난 인구유입으로 인한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환경 문제로 고통받는 다른 제 3세계 도시와 유사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농업의 기계화로 인해 밀려난 농촌 이주민들이 몰려들어 도시 내 환경문제, 교통문제등 많은 문제들이 유발되었다. 그리고 군사독재 기간 동안의 정책들에 의해 해외자본의 영향을 받았고, 그로 인해 도시지역의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 졌다. 꾸리찌바도 1960년대 초반까지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었고, 도심의 사적까지 훼손될 위기에 직면하였다. 이러한 계획된 파괴는 이에 저항하였던 자이메 레르메르의 출현으로 1962년부터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하였다. 그는 25년 동안 꾸리찌바의 성공을 이끌어 온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의 하나로 꾸리찌바 시의 산 증인이자 연출자이기도 하다. 한 도시를 보존하여 가장 아름답고 살기에 적당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오랜 세월을 봉사했던 그의 헌신적이고 창조적인 노력으로, 꾸리찌바 시는 제3세계 도시이기는 하지만 보전 및 시민정신이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빛나는 예이다. 물론 그 뒤에는 그와 비전을 함께 하면서 성실하게 호흡을 맞춰준 공무원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 1인당 소득수준이나 소득분포를 우리나라 도시와 비교해 보면 그렇게 내세울 만한 도시도 아니고, 위대한 문화유산은 가진 도시도 아니고, 아름다운 해변이나 항구는 더더욱 아닌 도시가 꿈과 희망의 도시라고 애칭을 얻으면서 국제사회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