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사회(구글베이비)

소개글

구글베이비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한장 분량의 잘 정리된 레포트이며, 도입부 부터 영화의 결론 및 소감까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잘 활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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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업공학과
구글베이비 가장 글로벌한 회사로 알려진 ‘구글’ 그리고 ‘베이비’, 취향에 맞는 아기를 미국과 인도를 오가며 생산 할 수 있는 글로벌한 생산 시스템, 이것이 구글베이비의 의미 일 것이라 생각한다.
‘도론’이라는 이스라엘인은 일종의 중간자 입장으로 아기를 원하는 고객과 그 아기를 생산하기 위한 난자, 대리모를 찾아주는 역할을 한다. 영화는 선진국과 의 차이, 그리고 인종문제를 다루고 기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불러온 충격적인 현실을 보여주고 있었던 것 같다. 과연 이 사업에 수요자가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영화에서는 불임, 혹은 동성애자 커플들이 그 주요 고객이라는 설명이다.
영화의 내용은 고객들이 도론에게 의뢰하면 도론은 난자를 제공하는 제공자들의 리스트를 보여준다. 이 데이터 역시 기업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곳에서는 백인의 난자가 가장 인기 있고 우월하다는 인종차별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난자를 선택하면 그 난자 제공자는 한화로 600만원 정도를 받는 모양이다였다. 하지만 대리모인 인도여성은 9개월 간의 고통을 참아내며 받는 돈은 난자 제공자보다 더 적은 돈을 받았다. 그리고 대리모의 남편은 부인이 대리모를 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유는 역시 돈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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