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소개글

조벽,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를 읽고 쓰는 레포트였습니다 교육행정과제였는데, 나름 단락별로 내용을 요약하고 감상평도 들어있습니다.

목차

Ⅰ. 시작하기

Ⅱ. 본론
1.무엇이 교육자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가?
2. 시대의 흐름을 명확히 읽어라.
3. 가르치는 사람 스스로 리더가 되라.
4. 지금 당장 시작하라.
5. 긍정적으로 사고하라
6. 새 시대의 교수법을 읽혀라.

Ⅲ. 나오기

본문내용

한국의 미래, 교육자에게 달려 있다.


Ⅰ. 시작하기

현재 한국의 교육은 입시 지옥과 사교육비 문제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 공교육의 붕괴, 흔들리는 교권 등 우리나라 교육전반과 교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교사들은 바람직한 정체성을 가지고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나는 예비교사이다. 오랫동안 꿈꾸어 오고 이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달려왔다. 물론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철밥통’ 이기 때문에? 라는 질문에 당당하게 NO!라고 말할 순 없겠지만 바람직한 교사상을 꿈꾸고 있는 예비교사이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의 교육, 교사, 과연 내가 바라온 바람직한 모습일까? 교사는 교사의 입장에서 학부모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상처받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다. 이 현실을 치유하려면 교사가 변해야 한다. 교사가 변해야 교사들로 인해 학생들이 변하며, 학생들이 변해야 사회가 변한다. 교사들은 교육현장의 문제점만 찾아낼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교사 스스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진정한 교육자의 의미를 찾아가야 한다.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는 교사들의 마음병을 다스려 교육자의 본래 모습을 회복하는 처방전의 역할을 한다. 한국의 미래는 우리 교육자에게 달렸다. 교사가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해지고 나라가 건강해진다. 한국 교육에 희망이 있음을 믿으며, 지금부터 대한민국의 건강한 교사가 될 준비를 해 나가보자

Ⅱ. 본론

1.무엇이 교육자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가?


Ⅲ. 나오기

교육적으로 혼란의 시기라고들 말한다. 교육혁신을 외치면서 희망을 가져보지만 마음엔 공허함만 남는다. 교육자의 정체성을 바로잡는 일이 곧 교권을 회복하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교육자의 정체성은 호령해서 얻어지는 것도 학력이나 자격증으로 얻어지는 것도 아닐 것이다. 진실과 최선과 베풂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가슴속 한가운데 학생이 있음을 잊지 않고 그들을 위해 교육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그것만이 진실성 있는 교육으로 다가가는 길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에서 교육을 한 교육자는 아니다. 미국의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한 교육자 이다. 한국의 현실과는 조금 다를 수 도 있다는 점이 아쉽게 작용한다. 하지만 교사의 마음가짐이야 만국 공통이 아닐까? 교육은 백년대계이다. 지금 교육자들의 교육에 한국의 100년이 달려있는 것이다. 한국이 잘되려면 교육자가 잘 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는 아름다운 미래는 어떠한 모습인가? 과연 그 사회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생각해 보자. 교육자를 통해 학생이, 학생을 통해 사회가 변한다. 밝은 한국의 미래를 그려보며 오늘도 희망을 갖자. 절망에 허우적거리며 현실을 불평하고 남을 탓 할 때에는 비슷한 절망만 보일 것이고, 희망을 바라며 혁신을 주장할 때 비로소 한국 교육의 미래가 밝게 빛날 것이다. 지금의 이 감동을 교단에 설 때까지 잊지 않고 되새겨 멋진 교육자가 될 것이다.

참고 자료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조벽/해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