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의 비밀을 안 부자 록펠러
- 최초 등록일
- 2011.09.17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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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또한 록펠러는 그가 내는 십일조를 씨앗으로 여겼기 때문에 그의 이름으로 하늘에 심은 그 씨앗이 맺은 열매가 다른 곳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더 많이, 더 크게 돌아 올 것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이것이 바로 록펠러가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한 진정한 십일조의 비밀이다. 말라기 3장 10절의 말씀을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라고 한다. 바로 이 말씀이 록펠러의 삶을 운영한 핵심적인 원리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독교와 세계」과제
-십일조-
나는 크리스천이다. 나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부터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십일조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는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랐다. 십일조를 하는 것이 습관화된 것이다. 우리가 번 것은 하나도 없고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우리 소유의 전체가 아닌 십의 일만을 드리는 것쯤이야 괜찮다는 논리였다. 하지만 차츰 자라면서 내 소유에 대한 욕구가 커져갈 무렵 ‘왜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려야하는 걸까?’ 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모님께나 교회 집사님들께 이런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너무 당돌해보이고 보나마나 ‘하라면 할 것이지...’ 라는 식의 답을 얻을 것 같아 아직까지도 여쭈어보지 못하고 있다. 십일조에 관한 나의 사소한 이야기를 말하자면, 2달 전 졸업하고 나서 외할아버지께 200만원의 거금의 돈을 받았다. 대학갈 때 준비할 것이 많으니 필요한 것들을 사라고 주신 용돈이었다. 나는 이 돈을 받자마자 기쁨과 동시에 아깝다는 마음도 들었다. 바로 십일조였다. 보통 한 달 용돈에서의 십일조는 그리 큰 액수가 아니었지만, 200만원의 십분의 일인 20만원은 어마어마한 돈이었다. ‘그 돈으로 얼마나 많은 걸 살 수 있는데...’. 하지만 더 큰 아쉬움이 남기 전에 십일조 봉투에 내 피 같은 돈 20만원을 넣고 바로 그 주에 떨리는 손으로 헌금했다. 이렇게 크리스천인 나의 삶에 있어서 십일조란 너무나도 친근한 단어이다. 하지만 나는 왜 십일조를 해야 하는지 목적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습관화된 행동을 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던 차에 ‘기독교와 세계’ 과목의 과제가 기독교에 관한 아무 주제를 갖고 쓰는 것이라서, 하는 김에 내가 이때까지 궁금해 했던 것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보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십일조’ 라는 너무 막연한 주제만을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다가 십일조 관련서적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한국 교회가 유독 십일조를 강조하는 것을 보여주는 듯 관련서적들
참고 자료
개역개정예스성경 편찬위원회, 아가페 개역개정 예스 주석 성경, 서울: 아가페출판사, 2008.
이채윤, 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록펠러, 서울: 미래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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