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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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신학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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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신학이란 구약 연구에서 가장 논쟁적이고 중요한 중심주제로서 역사적 학문인가 혹은 신학적 학문인가 하는 문제가 뜨겁게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구약 신학이 시작된 지 10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가톨릭 학자인 다이슬러(A. Deissler)는 구약성경에 통합적인 중심이 있다고 피력하였고 하나님과 세상,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구약의 중심이라고 한다.
침멀리(W. Zimmerli)는 구약신학은 "구약성경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표현으로 엮어져 있으므로 구약성경은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을 그 내적인 연관성을 따라 제시해야 한다"말한다.
포러(G.Fohrer)가 쓴 「구약성경의 신학적 기초 구조」는 하나님의 통치 개념과 신인 사이의 교통 개념이라는 이중적개념을 따라 구약을 소개한다.
매켄지(J.L.McKenzie)의 「구약신학」역시 마찬가지이다.
순수히 서술적인 신학을 추구하는 이상의 네 작품과 대조적으로 레만(C.R.Lehman)은 그의 작품 「성경신학 제1부:구약성경」에서 구약신학을 성경신학의 일부로 보며, 그것은 "점진적인 계시원리"와 "성경 전체의 거대한 통일성"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에 따르면 "성경신학이란 성경 역사의 배경 안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연구하는 것"이며, "성경에 기록된 언약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를 드러내는 것"을 뜻한다. 레만은 성경신학의 틀 안에서 이스라엘 종교 역사와 구약신학을 합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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