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설교 (왕상19 : 1 - 18)

소개글

설교주해(왕상 19:1-18)

목차

1. 이동원목사 설교내용중에서 (왕상19:9-18)

2. 주 해

3. 설 교

3. L목사설교내용평가 및 앞으로 논지설명

본문내용

1. 이동원목사 설교내용중에서 (왕상19:9-1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11절)

본문의 여호와께서 지나가는 것은 하나님이 그동안 자기 혼자 남았다고 고독해오던 엘리야에게 자신의임재를 깨우쳐 주시고자 함입니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한다” 이렇게 하나님은 자신의 모습을 계시하시고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계속되는 말씀속에서도 하나님을 불속에서도 역사하시고 바람을 통해서도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항상 이렇게 초자연적인 현상과 굉장한 사건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이 굉장한 사건을 통해서 초자연적으로만 역사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갈멜 산에서의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과 싸울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왔습니다. 그때 엘리야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가 혼자 있을때에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엘리야는 고독을 느꼈고 절망스러워했던 것입니다.
불이나 바람이나 지진 같은 초자연적인 표적과 굉장한 사건이 있을 때에만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역사하시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은 바로 엘리야처럼 로뎀나무 아래서의 고독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하나님은 하십니다. 세밀하게 구석구석을 살펴보십시오. 구석구석 하나님의 손길이 닳지 않은 곳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가르쳐 주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불 과 바람, 지진 가운데에 나타나지 않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나간 이후에야 엘리야에게 세민한 음성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때 엘리야는 아마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아! 하나님은 이렇게도 역사하시는구나!”
지금까지 엘리야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과 까마귀를 통한 음식 공급을 보고 하나님은 위대하고 초자연적인 사건을 통해서만 역사하신다는 고정관념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