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르완다 영화 감상문입니다.

소개글

호텔르완다 영화감상문입니다. 다문화의 이해 의 관점으로 바라본 감상문이구요 교육대 재학중인 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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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호텔 르완다> 감상문
-인간은 달라 보이지만 다 같은 존재이다.-



호텔 르완다. 이 영화는 고등학교 때도 수업시간의 일환으로 본 적이 있는 영화여서 익숙했다. 다문화의 이해 시간에도 본다고 하길래, 제대로 볼까 말까 사실 고민을 했었다. 그냥 잘까 다른 일을 할까. 하지만, 나도 모르게 벌써 영화에 빠져 들어 가고 있었다. 3년이 지나서 다시 본 <호텔 르완다>는 나에게 또 다른 생각을 하게 했다. 그 때는 정확히 어떤 시간에 본 것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지금 `다문화의 이해`라는 과목에 대해 생각하면서 다시 감상하니 다른 측면에서 영화를 바라보게 되었다.
1994년에 있었던 르완다 내전.. 사실 영화에서는 내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얼마나 참혹하고 잔인한 전쟁이었는지... 후투족과 투치족. 후투는 투치를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학살한다. 영화 초반부에는 한명은 후투, 다른 한명은 투치인 친구 두 명이 나오는데 그들은 여느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그렇게 일상에서는 친구처럼 지내고 인종의 구별 없이 화해하기로 했던 사람들이 서로를 후투, 투치를 가리며 미워하고 학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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