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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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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빨간색(빨강)의 상징

Ⅱ. 파란색(파랑)의 상징

Ⅲ. 노란색(노랑)의 상징
1. 노랑은 힘을 상징한다
2. 노랑을 상징하는 형용사는 무한하다
3. `옐로=선정적` 고정관념 파괴

Ⅳ. 검은색(검정)의 상징

Ⅴ. 주황색의 상징

Ⅵ. 회색의 상징

Ⅶ. 보라색의 상징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빨간색(빨강)의 상징

빨간색은 열정, 힘, 활동성, 따뜻함이라는 적극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자극적이고도 흥분을 일으키는 색이다. 또한 공격성이나 분노, 맹렬 등을 연상시키기도 하다. 이렇듯, 빨강은 모든 색 중에서 가장 위압적이며 역동적인 색이다. 눈에도 가장 잘 띄고 다른 색을 압도한다. 반면 매우 감성적으로 예민하여 다양한 색조 변화를 전개 할 이 색의 열기는 화염과 같이 격렬하여 위험이나 긴급을 전달하기 위해 많이 활용되며 심리적으로 자극성이 강하고 흥분적이며 불안을 초래하고 신경을 긴장시키나 그 반면에 활기에 넘치며 혁명의 상징을 나타내기도 하여, 빨간색의 운동복이 운동선수들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이 색채는 장시간을 보면 자극성이 강하여 인체 생리 작용의 평형이 깨지기도 하며 혈압과 맥박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심리학적으로는 주관적인 경과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색으로 고급식당의 색상, 거실 등과 같이 시간을 즐겁게 하는 자리에는 차분한 적색계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중량, 면적, 체적 등 과대 평가되는 색채이므로 몸에 살이 많은 사람은 붉은 색상의 옷을 주의하여 입는 것이 좋다.
물질 면에서 적색은 능동적이며 정신면에서 보면 수동적이며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따뜻하고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심리요법에 많이 애용되고 있다.

참고 자료

* 김영애, 색채학, 성안당, 2004
* 모던 워커, 김은경 번역, 파워 오브 컬러, 교보문고, 1996
* 박도양, 실용색채학, 반도출판사, 1995
* 서정섭, 색채어의 상징의미 연구, 빨갛다·파랗다·노랗다, 추상과 의미의 실재, 박이정, 1998
* 최영훈, 색채학개론, 미진사, 1999
* 파버 비렌 저, 김진한 역, 색채의 영향, 서울 : 시공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