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가 산다
- 최초 등록일
- 2011.09.19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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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괴짜가 산다
일본의 이인 이야기
조양욱 저. 학고재 2008.11.25 출간
목차
1. 괴짜; 진실로 삶을 사랑한 자
2. 간단한 소감
3. 결론
본문내용
괴짜가 산다
일본의 이인 이야기
조양욱 저. 학고재 2008.11.25 출간
1. 괴짜; 진실로 삶을 사랑한 자
기자 출신인 저자가 판단하기에 일반인과 좀 다르게 인생을 살아간 일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었다. 일본 사람들은 저자가 쇼쿠닌이라고 한 오타쿠 정신이 있다. 집착하는 분야에서 천하제일이 되려는 욕심이다. 19개국 언어를 구사했다고 하는 미나카타 구마구스의 말이 힌트가 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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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쳐 있다. 그 덕에 사회전반적으로 연구역량이 축적되어 있고 저술도 많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된 인생을 사는 건지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회사를 십 년 넘게 다니고 있으면서도 부끄럽게 아직도 세상을 살아내는 재주를 만들지 못했다. 또한 무엇을 해야 내가 행복한지도 찾아내지 못했다. 만원 전철을 뚫고 회사에 도착하여 불안한 하루를 밀어 일년을 만들고 그 일년을 다시 밀어 십여 년을 만들었다. 첫 단추를 잘 못 꿰인 탓일까? 남들 같은 용기가 없는 탓일까? 자학과 절망의 나날들이었다. 책에 나오는 벚나무 연구가 사사베 신타로의못이 박히도록 들려주었다는 다짐이다.
절대로 월급쟁이가 되지 말아라. 기왕 사내대장부로 이세상에 태어났으니 보람
언제나 그런 크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가족 지키는 일도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을 읽으며 그 모든 생각이 변명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비극을 보면 나보다 훨씬 비참하게 살다간 사람이 숱하다. 조용필은 킬리만자로의 표범에서 노래했다.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다고.
이런 생각이 버거운 인생을 끌어올리는 촉진제가 된다. 이 책도 그렇게 멋지게 살다간 사람도 있었구나 하는 카타르시스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급박하게 이십 생각이 들었다.
2. 간단한 소감
대략 소개된 사람에 대해 알맹이만 알아보자.
(1) 아사히나 다카시(朝比奈隆)는 연습할 때에도 절대 의자에 앉는 법 없이 스스로 정한 룰을 끝까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