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복식
- 최초 등록일
- 2011.09.2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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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복식사의 일괄 정리
목차
1) 의복
(1) 도릭키톤(Doric Chiton)
(2) 이오닉 키톤(Ionic Chiton)
(3) 히마티온(Himation)
(4)클라미스 (chlamys)
2) 모자와 헤어스타일
3) 부속품 및 장신구
4)신발
본문내용
1) 의복
(1) 도릭키톤(Doric Chiton)
-알카익 시대에 도리아 남녀가 입기 시작한 기본적인 의상. 길이는 착용자의 어깨부터 발목까지의 길이이며, 직사각형 천을 반 접어 몸에 두르고 양쪽 어깨에 핀을 꽂는다. 그리고 좀 더 긴 부분을 어깨에서 밖으로 접어 케이프처럼 늘어트린 아포티그마를 힙정도에 덥는다.
초기엔 허리띠를 매지 않았으나 후기에는 한 개 내지 두 개의 허리띠를 하이 웨이스트나 웨이스트 위치에 매고 허리띠가 보이지 않게 상체의 옷을 잡아올렸다가 내려놓음으로써, 블라우징(blousing)된 블라우스를 입은 효과를 연출했다. 키톤의 블라우징 부분을 콜포스(kolpos)라고 한다.
(2) 이오닉 키톤(Ionic Chiton)
-이오니아 지방의 남녀가 착용한 기본적인 의상으로, 주로 얇은 리넨으로 만들어진 옷이라 하여 페플로스에 대해 키톤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도릭 키톤보다 더 넓어서 폭이 두 팔을 벌린 것의 2배가 되며, 길이는 어깨부터 발목까지 온다. 도릭 키톤과 다른 점은 아포티그마가 없고 대신 통이 넓기 때문에, 어깨에서 10개 내지 14개의 피불라나 단추, 브로치로 고정시키거나 때로는 꿰매기도 했다. 그러나 후에는 도릭 키톤처럼 아포티그마를 만들고 여러 개의 단추나 브로치로 도릭 키톤의 실루엣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하이 웨이스트나 웨이스트부분을 끈으로 돌리고 다시 X자형이나 H자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묶는 등 창조적으로 연출한 것이 이 의상의 특징
(3) 히마티온(Himation)
-그리스 어로 ‘의류’ 라는 뜻 헤이마(heima)에서 변형된 것으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특수복 또는 망토(manteau)의 의미로 쓰였으며 히메이션이라고도 발음한다. 폭이 입는 사람의 키만하고 길이가 키의 약 3배 정도 되는 직사각형의 천을 몸에 둘러 입는 겉옷으로, 외출시에 많이 입었다. 주로 울로 만들었으나 계절에 따라 리넨이나 카튼도 사용되었다. 대표적인 착용방식은 한쪽 어깨에서 시작하여 몸통을 한 번 또는 두세 번 정도 휘감고 한쪽 끝을 왼팔에 두르거나 어깨에 걸치는 방식으로, 여러 번 두른 것은 온 몸을 감싸게 된다. 간단히 등을 감싸고 양 팔에 걸치기도 하고, 때로는 반을 접어 한쪽 팔 밑으로 히마티온의 중심이 오게 하고 양 끝을 오른쪽 어깨와 팔 위에서 이오닉 키톤과 함께 피불라로 고정시키기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