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4.19 혁명인가 개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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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항상 등교 길에 4. 19국립묘지를 지나치면서도 다른 평범한 정류소의 이름으로만 인식하며 지냈던 것 같다. 이번에 수업 과제로 4. 19를 혁명으로 보아야 할지, 개혁으로 보아야 할 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제시되었다.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의 발전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4.19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내 생각도 정리해 보았다.

먼저 혁명과 개혁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해야 할 것 같다.
혁명-기존 사회체제를 변혁하기 위해 이제까지 국가권력을 장악하였던 계층에 대신하여, 피지배계층이 그 권력을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탈취하는 권력교체의 형식
개혁-사회질서의 개선 또는 구제(救濟)가 특정한 제도·행동 및 조건의 개조를 통하여 성취될 수 있을 때, 사회제도 및 정치체제의 본질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일부분만을 사회의 발전에 적합하도록 변혁시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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