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사회 문제로서의 인공유산
- 최초 등록일
- 2002.10.1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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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웨덴, 미국, 한국의 낙태에 관한 정책비교입니다.
목차
1. 인공유산 문제의 구성
2. 인공유산 문제의 사회적 맥락
<복지국가와 여성정책을 읽고>
* 참고문헌
본문내용
<복지국가와 여성정책을 읽고>
'복지국가와 여성정책' 중 인공유산에 관한 글을 다뤘는데 사회민주주의가 발달한 스웨덴과 중심자본주의국가인 미국에 비해 한국이 많이 뒤쳐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의아했던 것은 '잘사는 나라' 미국에서 인공유산에 관한 정부정책이나 방침이 전혀 여성주의적이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스웨덴의 인공유산 합법화도 여성주의적 시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물론 제3세계 GNP의 10배가 넘는 중심자본주의국가집합체인 제1 세계 여성과 제 3세계 여성의 생활수준이 어찌 비슷하겠냐만은, 자본주의하에서, 그리고 그 속에 내재되어있는 남성중심의 사회구조와의 맞물림 속에서 여성에 대한 억압의 본질은 결코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제 1 세계 여성들은 좋은 악세서리와 정장, 그리고 커리어 우먼에 대한 환상으로 자본이란 포장지 안에 그럴 듯하게 감쳐져있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복지국가와 여성정책, 테레사 쿨라빅 외 지음, 한국여성정책연구회 옮김, 새물결, 2000
◎성에 관련한 여성해방론의 이해와 문제, 장필화, 논문,1998
◎낙태의 실태와 관련법규의 개정방향, 전원배, 국회 현안분석 제44호, 1992
◎한국사회와 낙태 문화, 백경, 논문, 1999
◎산아제한과 낙태와 여성해방, 황필호, 종로서적,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