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전문가 11인의 만남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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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점수 A를 받은 북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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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마당에서는 은하수 심정에 대한 궁금함이 계속 제기된다. 집단원 대부분이 은하수의 심정에 대한 궁금함을 계속 표현했는데, 은하수는 자신의 내면을 개방하지 않는다. 은하수는 중반 이후 자기개방을 하기 시작한다. 자기개방을 하기 전에 다른 집단원들이 자기개방을 하도록 압력을 가한다. 여기서 은하수는 ‘제가 솔직하게 받는 느낌은 왠지 요구 당한다는 그런 느낌을 제가 계속 받아요. 그래서 그거에 끌려가고 싶지는 않은 거예요.’라고 말한다. 이렇듯 자기개방은 다른 사람의 압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 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비디오촬영이 진행되고 있고, 많은 관찰자들이 있기 때문에 자기 개방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자기개방을 한 집단원들은 ‘나는 했는데, 왜 저 사람은 안하지.’ 라는 생각을 가진다. 자기 개방에 대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기다려 주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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