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원한 여자 모두가 버린 여자 -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감상문

소개글

국립오페라단이 공연한 베르디의 오페라 La Traviata의 감상문입니다.
라 트라비아타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창작 배경부터 시작하여
전반적인 연출과 노래를 포함한 연기를 나누어 매우 상세히 서술하였습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 비문을 검수하였습니다.

오페라 교양과목에서 A+를 받았습니다.

목차

Ⅰ.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 창작 배경

Ⅱ.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 연출

Ⅲ.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 연기

Ⅳ. 다시 한번 라 트라비아타

본문내용

전체적으로 단순한 무대 구조를 다양하게 활용한 시도와 함께 모던한 해석 또한 고전적인 <라 트라비아타>가 국립오페라단의 2006년 작품임을 명시적으로 드러낸 점이 돋보였다. 그리고 상기한 바와 같이 비올레타의 내면과 필연적인 비극을 드러내는 상징들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이야기를 축약해서 드러내야 하는 오페라의 특성상 배제될 수도 있는 섬세한 묘사들을 놓치지 않은 점이 훌륭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막 감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었는데 익숙한 곡들이기 때문에 자막의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간과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고사하고 등장인물들의 이름 표기마저 통일되어 있지 않은 것은 명백한 준비 부족이었다.
Ⅲ. 국립오페라단의 La Traviata - 연기
개인적으로 <라 트라비아타>라는 작품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이는 베르디의 음악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프레도라는 캐릭터에 그 원인이 있다. 오페라보다 『춘희』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원작 소설을 먼저 접하였는데 알프레도라는 캐릭터는 오페라로 축약되기 전부터 주인공임에도 매력을 찾아보기 힘든 아주 얄팍한 인물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