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경영과제
- 최초 등록일
- 2011.09.2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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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글루크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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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글루크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 보고.
1.오페라 실제로본것과 HD라이브의 차이점.
나는 압구정 CGV에서 하는 메트로의 공연을 볼려고 했었다. 하지만, 시간과 주차공간과 이상하게도 복잡할것 같다는 생각에 호암아트홀로 결정했었다. 호암아트홀 결정 후 일주 일 정도가 지났고, 그리고 어제 메트로폴리탄의 글루크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를 만나게 되었다.신화를 소재로 한 오페라는 배경을 알고 봐야 재미있다. 작년에 국립오페라단이 올린 이도메네오는 아가멤논왕의 딸 엘렉트라, 오레스트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이도메네오에게 비중을 두었다면 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는 동시대의 이야기면서 이도메네오 후반인 엘렉트라의 언니 이피게니에와 오레스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오페라의 배경은 이웃님이신 쟈넷님이 자세하고 재미있게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다.
이 작품은 글루크의 마지막 작품으로 내용도 쉽지 않고 음악도 장중한 절대 대중적이지 않은 오페라다. 메트로에서도 1917년에 올려지고 2007년에서야 다시 공연되었을 정도다. 국내에 나와 있는 음반도 적고 나도 어느 매니아의 서재에서 잠깐 구경하고 귀동냥을 했다. 그의 다른 작품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에 비하면 공연계에서 홀대를 받는 편이라 호암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감사했다. 안그러면 평생 볼 일이 없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이번에 본 2011년 공연 실황은 2007년 스테판 워즈워드 프로덕션으로 수잔 그레이엄과 플라시도 도밍고가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피게니에와 오레스트로 등장한다. 풍부한 성량의 수잔 그레이엄과 70대의 노장 플라시도 도밍고가 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큰 기대감을 갖고 호암아트홀로 발걸음을 옮겼다.호암아트홀은 500석규모의 중극장이며, 어제 공연을 꽤 많은 좌석으로 자리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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