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신비, 그 후 1년 감상평

소개글

아동발달론 시간에 <아기의 신비, 그 후 1년> 동영상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감상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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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생아기는 지능이 싹트기 시작하며, 1-4개월 아기는 활동자체에 흥미를 느낀다. 5-8개월 아기는 기억력이 싹트기 시작하며 9-12개월이 되면 판단력이 생긴다. 발달특성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누군가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생명이지만, 이미 아기들은 생존을 위한 방법들이 엄마의 뱃속에서 부터 프로그래밍이 되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들을 지니고 태어난다. 혼자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아기가 갖춰야할 필수적인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자극에 대한 반응이다. 아기들은 임신 7-8개울경이면 고통이나 불편함을 느낄 줄 안다. 이렇게 자극에 반응하며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세상살이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아기들의 감각 중 후각은 엄마의 젖 냄새와 다른 여성의 젖 냄새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돼있다. 또한 청각은 시각이 발달하지 못한 신생아들이 세상을 인식하게 하는 창구가 된다. 소리감지 능력은 뱃속부터 꾸준히 발달하여 태내에서의 7개월부터 바깥 세상소리에 대해 반응하게 되는데, 자신이 배고플 때, 아플 때, 불안할 때 등 자신을 달래줄 소리를 인지한다. 이러한 점은 조그만 존재가 굶주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본능을 얼마나 잘 타고났는지를 보여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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