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신화의 줄거리와 창작배경
- 최초 등록일
- 2011.09.28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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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오신화 안에 들어 있는 다섯가지(만복사저포기,이생규장전,취유부벽정기,남염부주지,용궁부연록)의 간단한 줄거리와 금오신화의 창작배경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⑴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
⑵ 이생규장전(李生窺牆傳)
⑶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⑷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5)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본문내용
금오신화(金鰲神話)
김시습(金時習 1435-1493)
* 줄거리
⑴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
- 만복사의 저포(백제 때부터 유래한 윷놀이 종류) 놀이
산 남자와 죽은 여자의 사랑을 그린 애정 소설이며, 명혼소설 또는 시애소설이라고 한다. 전라도 남원에 사는 양생(양생)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만복 사의 구석방에 서이 외로이 지내며 배필 없음을 슬퍼하던 중 부처와 저포 놀이를 해서 이긴 대가로 아름다운 처녀를 얻었다. 그 처녀는 얻었다. 그 처녀는‘오구의 난’에 부모를 이별하고 정절을 지켜 3년간 궁벽한 곳에 묻혀서 배필을 구하던 터였다. 둘은 부부관개를 맺고 며칠 간 열렬한 사랑을 나누다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양생은 약속한 장소에서 기다리다가 딸을 대상을 치르러 가는 양반집 행차를 만나, 자기와 사랑을 나눈 여자가 3년 전에 죽은 그 집 딸의 혼령임을 알았다. 여자는 양생과 더불어 부모가 베푼 음식을 먹고 나서 저승의 명을 거역할 수 없다며 사라지고 양생은 홀로 귀가했는데, 어느 날 밤 여자의 말소리가 들리기를, 자신을 타국에 가 남자로 태어났으니 당신도 불도를 닦아 윤회를 벗어나라고 했다. 양생은 여자를 그리워하며 다시 장가들지 않고 지리산으로 들어가 약초를 캐며 지냈는데, 그 마친 바를 알 수 없었다.
⑵ 이생규장전(李生窺牆傳)
- 이생규장 : 이생이 담장을 엿보다.
명혼(冥婚) 소설로 송도에서 사는 이생이라는 총각이 학당에 다니다가 노변에 있는 양반집의 딸인 최씨녀를 알게 되어 밤마다 그 집 담을 넘어 다니며 애정을 키워갔다. 아들의 행실을 눈치 챈 이생의 부모가 이생을 울주의 농촌으로 보내 버리자 둘은 서로 만나지 못해 애태우다가 최씨녀의 굳은 의지와 노력으로 양가부모의 허락아래 혼인을 하였다. 이생이 과거에 급제함으로 써 행복이 절정에 달하였으나 홍건적의 난으로 양가 가족이 죽고 이생만 살아남아 슬픔에 잠겨 있는데 죽은 최씨부인이 나타났다. 이생은 그가 이미 죽은 여자인 줄 알면서도 열렬히 사랑한 나머지 의심하지 않고
참고 자료
참고문헌
『국문학사』,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조동일·서종문 공저
한국고전소설연구, 김기동, 교육연구사,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