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강의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1.09.28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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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울아카데미에서 나온 배영수씨의 <서양사강의> 책 중, 제 9장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를 읽고 쓴 감상입니다. 동기부터, 소감까지 모두 들어가 있어요^^ 바로 제출하셔도 무방할듯해요
목차
1.사상적 개념
2.19세기 전반(1815~1848)
3.1848년 혁명
4. 자유주의적 민족주의의 한계
본문내용
◉ 읽게 된 동기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세계사의 서양사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서였다. 일단 서양사의 흐름을 알기 위해 한번 훑어보는 정도였는데 방대한 서양사의 내용과 사건들의 사실적인 부분보다는 개론이 아닌 부교재여서 그런지 상당히 서양사의 사상, 경제, 사회적인 내용에서 기본 개론보다는 상당히 보강된 부분이 많다.
특히 『서양사 강의』는 서양사의 각 시대마다 대두하게 된 사상적인 이해나 배경을 상당한 분량으로 시대 설명에 앞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내가 발표하게 된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프랑스 7월 혁명과 2월혁명이란 방대한 분량을 참고하기에 딱 알맞은 책이였다.
◉ 내용
1.사상적 개념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는 내적 논리성을 중요시하는 ‘이념’일 뿐 아니라 빈체제에서부터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에 걸친 19세기 유럽사를 이끈 ‘운동’으로 간주된다. 이 두 개념이 어떠한 상황에서 형성되고 변화를 겪으며, 그 사회적 담당자는 누구였고, 두 이념사이의 관계는 어떠했는가 하는 점들이 이 책에서 19세기의 시대 설명에 앞서 다루어진다.
먼저 19세기 자유주의는 법적 권리와 의무의 주체인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의 집합체인 시민사회의 주요 이데 올로기며, 프랑스 혁명과 산업혁명의 유산이다.
19세기의 자유주의는 중,동,남부 유럽보다 더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중산계급의 성장이 현저했던 서부유럽에서 성공했으며, 물질적풍요와 지적 성취에 맞지 않은 정치적 영향력과 사회신분으로 불만을 품었던 중간계급의 지지를 받았다. 자유주의는 신분이나 부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의 권리를 방어한다. 하지만 이 시대의 자유주의자들은 중간계급이 이러한 공공사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았으며 자신들이 사회를 대표한다는 추론에 근거하여 입헌정부와 정치적 자유의 확대를 요구했고, 절대주의의 잔재를 철폐하기를 요구하였다. 하지만 이시기의 자유주의자들의 요구는 온건하여 정의보다는 자유, 생존보다는 정치적권리, 혁명보다는 개혁을 지지하는 자들이였다.
민족주의는 18세기 후반의 역사주의에서 뿌리를 둔다. 역사주의는 언어, 사유, 문화공동체 역사의 견지에서 각 사회의 독특성을 인식하여 공동체 개념을 결부 시켰으나, 민족 사이의 차별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치적 요구와 결부되면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