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과 창덕궁 비교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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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고 창덕궁을 비교 답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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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교육 2> 경복궁과 창덕궁 비교답사기

‘평일에 궁궐을 보러 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며 궁으로 향했다. ‘굉장히 한적하게 구경하겠구나.’ 하던 나의 생각과는 달리 궁궐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이렇게 궁궐이 떠들썩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한가로이 궁을 감상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이렇게 우리나라 문화유산인 궁궐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가치 있게 여겨지는 것이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던 궁궐을 어떤 사람들이든지 쉽게 방문하고 구경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옛날에는 어느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혜화역에서 걸어서 창덕궁에 가기로 하였는데 조금 걸으니 금방 창경궁이 나왔다. 그런데 우리의 목표지는 창덕궁이었기에 꽤 한참을 더 걸어야했다.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지만 창경궁의 돌담을 보며 걷는 것도 괜찮았다. 그렇게 걷다 보니 창덕궁이 보였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돈화문이었다.

<<장엄한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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