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교육과 평등

목차

< 서론 >
1. 평등의 정의

< 본론 >
1. 평등 의식과 교육 평등의 개념
2. 교육 불평등의 원인
3. 교육 불평등

< 결론 >
1. 국내 연구 동향
2. 결론

본문내용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우리가 많이 듣던 말이 있다. "너 이렇게 공부해서 나중에 뭐가 될래?" 그러나 대학생으로서의 우리는 이런 말을 듣는다. "학교 1등이 사회 1등은 아니다." 전자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이 되지 못한다는 말이고 반대로 말하면 공부를 하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이 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후자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간은 따로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그 동안 이 말들에 대한 아무런 인식 없이 살아왔고 때에 따라 전자와 후자를 번갈아 가며 신봉해 왔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교육과 계층이라는 견지에서 이 말들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과연 교육은 계층이동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계층을 세습하는 데에 이바지하는 기득권의 산물인가?' 하는 것이다.
학교제도의 성립 및 발전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보다 평등한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어왔으며 실제로 지금도 많은 이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정말로 사회의 평등을 이루기 위한 좋은 도구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명백한 답을 내리기가 어렵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론에서는 평등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평등의 정의
Gardner에 의하면 인간은 일정한 법적, 시민적, 정치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평등하나 각자의 천부의 지능 및 동기를 마련해 주는데 관해서는 평등하지 않으며 그 결과 인간은 성취에 있어서 평등하지 않다고 하였다.
따라서 능력 있는 자를 양육하고 약자를 보호해 주는 입장에서 평등의 의미를 분석하고 있으며 Komisar와 Combs는 평등의 개념을 동일성과 적합성의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즉, 두 사물이 같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들이 동일하다 혹은 그것들이 적합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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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일 / 교육사회학 / 제 3판 / 교육과 과학사 / 2000.02.25 / p. 21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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