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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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의 어원
화찰(花札, はなふだ - 하나후다)
투전(鬪)
화찰 + 투전 =
화투(花鬪 꽃의 싸움)
화투의 유래 일본태생 주장
화투(花鬪):
일본 태생
서양의 카드(Carta, 포르투갈어)에서 유래된 현재의
화투와 놀이방법이 비슷했던 카루타(カルタ)로부터….
19세기말 일본의 ‘쓰시마(つしま,馬)` 상인들이
장사 차 내왕하면서, 우리나라에 퍼뜨린 것이라 추측
유래
화투의 유래 한국태생 주장
삼국시대의 투전
실크로드 → 서양
16c, 일본으로…
트럼프 → 하나후다
다시 한국으로
고대 한국의
병풍에서 보여지는 화투속의 그림들과 유사한 그림들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컬럼비아 박람회가 열렸을
당시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스튜어트 컬린(Stewart
Culin·1858~1929) 교수는
자신이 한국에서 체류할 당시
모아놨던 놀이도구들을 전시함.
2년 후, 한국의 놀이를 소개하는 책을
펜실베이니아대학 출판부에서 퍼냄.
500부 한정판으로 나온
그의 저작 [Korean Games-With Notes on
the Corresponding Games of China and
Japan]에서 컬린은 서양의 트럼프의 뿌리가 우리나라 투전에 있음을 강조.
2003년 초에 한국에서 이 책의 번역판이 발간됨.
도박백과`라는 논문을 쓴 P. 아놀드는
"최초로 카드를 사용한 것은 한국이며 화살 그림을 그린
갸름한 카드, 곧 투전이 카드의 시조"라고 발표.
브루클린 박물관장을 지낸 S. 크린의 보고서에도
한국의 투전이 서양카드의 뿌리일 것이라는 추정을
내 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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