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박물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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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박물관학이란 박물관, 미술관의 존재, 활동에 관한 이론적·실제적 연구를 하고 박물관 본래의 목적과 그 실현 방법에 관해서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박물관의 올바른 발전에 기여하는 학문이다.

영어 museum의 어원은 그리스어 museion으로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국립연구소의 이름에 기인한다. 이 museion은 또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문예, 미술, 철학의 여신 Muse에서 생겨났다. 알렉산드리아에 있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연구소는 천문대, 해부실, 동물원, 식물원의 부속시설과 도서관을 갖추고 있었는데 18세기 박물관학의 개념이 생겨난 뒤로 근대적인 박물관의 역사는 19세기에 시작되는데 그 예로 프랑스 혁명 이후 개방된 루브르궁에 문화재를 대중에게 전시하면서 문화재가 교육, 감상, 조사연구등에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개념
초기의 박물관학은 박물관의 역사와 배경, 사회에서 그들의 역할, 연구, 보존, 교육 및 조직을 위한 적절한 체계, 물리적 환경과의 관계, 그리고 종류가 다른 박물관들을 구분하는 사항들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인 박물관학과 박물관학과 관계되는 기술의 분야로서 모든 박물관의 운영방법과 실무를 망라하는 박물관기술학으로 양분하려 했으나 지금은 두가지 개념을 통합하고있다.

박물관학의 성격에 대해서는 특히 국제박물관협의회소속 국제박물관학 위원회인 ICOFOM에서 계속 논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이보아, 2000, 『박물관학개론』, 김영사.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영국 레스터대학 박물관학 동문회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museum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