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정신세계`를 읽고서, <독후감>식
- 최초 등록일
- 2011.09.3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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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소 이런 종류의 책은 관심이 적었던 나지만 실내원예학 시간 중 레포트로 이 책을 읽게 되어 무한한 감동이라 생각된다. 읽어보면 누구나 식물들에 관하여 식물은 그 나름대로의 세계가 있고, 식물도 영혼을 부여받은 존재라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식물의 정신세계는 나와 상대방에 대한 그 어떤 생각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품자는 결심을 하게 해주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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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이런 종류의 책은 관심이 적었던 나지만 실내원예학 시간 중 레포트로 이 책을 읽게 되어 무한한 감동이라 생각된다. 읽어보면 누구나 식물들에 관하여 식물은 그 나름대로의 세계가 있고, 식물도 영혼을 부여받은 존재라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식물의 정신세계는 나와 상대방에 대한 그 어떤 생각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품자는 결심을 하게 해주었다.
"뛰고, 소리치고, 게걸스레 먹어 대는 영혼이 있다면, 침묵 속에서 꽃을 피우고, 향기를 뿜으며, 이슬로 갈증을 풀고, 새싹으로 충동을 분출시키는 영혼도 있을 법하지 않은가? 식물은, 인간이란 두 발을 가진 짐승은 왜 저리도 분주하게 돌아다닐까 궁금해 하면서, 자신이 뿌리를 박은 곳에서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다.
- 구스타프 테오도르 페히너(Gustav Thedor Fechner) -
뿌리를 뜨거운 물속에 담그자, 보리 싹이 문자 그대로 비명을 질렀다. 기록장치의 펜은 흰 종이 위에다 이 불쌍한 식물의 ‘끝없는 눈물의 골짜기’를 그려 대고 있었다. 잎사귀는 여전히 푸르고 줄기도 곧게 서 있건만, 그 식물은 이미 죽어가고 있었다. 식물 내부에 있는 어떤 두뇌 세포 같은 것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말해 주고 있었다.”
- 프라우다 Pravda -
아프로디테(사랑, 아름다움, 풍요를 관장하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 로마 신화에서는 비너스) 말고는, 이 세상에서 꽃만큼 사랑스러운 것도, 식물만큼 소중한 것도 없을 것이다. 인류 삶의 진정한 모체는 이 대지를 뒤덮고 있는 녹색 식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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