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켄야 디자인의 디자인

소개글

감사합니다.

목차

제1장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제2장 리디자인 – 일상의 21세기

제3장 정보의 건축이라는 사고방식

제4장 아무것도 없으나 모든 것이 있다

제5장 욕망의 에듀케이션

제6장 나는 일본에 살고 있다

제7장 열릴 수도 있었던 박람회

제8장 디자인 영역을 다시 구성한다

본문내용

제1장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디자인이란 물건을 만들거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생생하게 인식하는 것이며, 뛰어난 인식이나 발견은 생명을 지니고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으로서의 기쁨과 긍지를 갖게 해 준다. KENYA HARA
디자인의 발생은 사회사상가인 존 러스킨과 사회사상가인 동시에 예술 운동가이기도 했던 윌리엄 모리스의 사상이 원류로 생각되고 있다. 19세기 중반의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나타난 기계 생산에 의해 수공예를 통해 아주 오랫동안 갈고 닦여 내려온 ‘형태’가 기계에 의해 천박하게 해석되고 왜곡되어 빠른 속도로 대량 생산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람들은 무엇인가 잃어버린 것 같은 위기감과 함께 미의식의 파괴를 느끼게 된다. 오히려 산업혁명은 수공예를 통해 성장해 온 문화와 그 배경이 되는 감수성을 오히려 드러나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이다. 존 러스킨과 윌리엄 모리스의 디자인 운동은 장인기술을 옹호하여 부흥시키자는 반근대적인 경향이 뚜렷한 주장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시류에 반영되지 못했지만 그 바탕에 있는 생각, 무엇인가를 만들기와 생활의 관계 안에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원천이 존재한다는 감성과 발상은 디자인이라는 사상의 기원으로서 그 후 디자인 운동가들로부터 지지를 얻었고 곧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되었다.
일본: 1) 독자적인 디자인(민중의 생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일상적 공예품에서 뿌리를 발견한 민예운동).
2) 규격 및 대량생산을 면밀하게 관리함으로써 좋은 품질로 표준화된 제품.
미국: 경제발전을 지탱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서의 현실적인 디자인관.
유럽: 개인의 재능과 장인적 품질을 통합한 제품.
제2장 리디자인-일상의 21세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