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사랑 독후감<A+받은 자료>

소개글

이재하 교수님의 존재와 사랑 책을 읽고 요약해 놓은 요약본입니다. 각 장별로 상세하게 요약되어 있으며, 실제로 A+를 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존재
2. 종교사회학
3. 사랑

본문내용

1. 존재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존재한다.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우리가 사고하고 지각하는 모든 것들은 존재하는 것이다. 심지어 무의 세계까지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존재자이기 때문에 존재의 테두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릴 수 없고, 한 번에 서로 다른 두 공간에 있을 수 없고, 죽음에서 제외 될 수도 없다. 이러한 제약들은 사람들이 본질보다 실존을 우선시하게 하고, 자기 자신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며 탈존을 갈망하게도 만들었다. 자신의 존재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라도 제대로 알아보자는 마음에서 독존을 시도했다. 하지만 존재라는 개념을 벗어나 순수하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없기에 독존마저도 실패하고 만다. 결국, 사람들은 존재를 넘어선 형이상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신화나 전설과 같은 상상의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존재의 무의식은 존재의 의식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런데 이 무의식이라는 것이 만들어지고 나서는 의식과 관계없이 성장하여, 오히려 의식을 지배하는 수준에까지 도달한다. 무의식 속에서 존재에 대한 내면성을 인식해 내존을 갖고, 내존의 경험을 통해 외존을 발전시켜 나간다. 내존과 외존의 상호보완적인 관계는 언어라는 도구를 통하여 존재의 팽창을 도모하게 한다. 하지만 엄청난 팽창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존재는 결국 사멸하게 된다. 존재는 존재의 참 모습인 실재를 드러나도록 현현에 놓은 것에 불과한 불완전한 것이기 때문이다. 존재의 사멸은 기억되고, 이 기억이 잊히면서 새로운 존재가 창조된다. 이러한 사이클이 반복되어서 존재는 이어져 나가게 된다.
존재에 대한 연구는 만물의 기원을 알아본다는 목적 아래에서 오래전부터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결국 존재의 영역을 초월할 수 있는 것은 "존재를 존재하게 한 존재"인 신뿐이다. 신은 존재의 범위를 초월해 실질적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드러나 보이는 존재의 세계이외에 드러나지 않은 존재의 참 모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