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모의 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11.10.03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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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글은 티베트라는 지역을 일주일동안 가상으로 여행한다고 생각하며 작성한 글로써 티베트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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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2년 6월 25일 월요일 19:00. 현재 나는 북경의 서역에서 19:30분에 티베트로 출발하는 칭짱열차를 타기위에 역의 한가운데 서있다. 주변에는 많은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수다를 떨고 있으며, 티베트로 돌아가려는 티베트인들로 인해 역은 매우 북적거린다. 그런데 현재의 지금 나는 왜 이곳에 서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두달 전으로 돌아간다.
원래는 이번학기를 마치고 교환학생을 가려고 했던 나는 경제적 이유와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중국유학생활이 무산되었다.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학생활을 실패하고 외국에서 흥청망청 놀다가 돌아온 유학생들이 많았기에, 부모님께서는 내가 유학을 가려는 것을 그렇게 탐탁하게 여기지 않으셨다. 나 또한 ‘유학생활을 반드시 해야 겠다‘는 어떤 당위성도 찾지 못한 상태에서 현재의 반복되는 삶이 지겨워 반 도피형식으로 가려는 것이었기에 안 간다고 해서 크게 아쉽거나 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혼자 가기는 왠지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쓸데없이 돈만 낭비할 것만 같았다. 차라리 중국으로 한 2주정도만 여행을 갔다 왔으면 하는 바램만 있을 뿐, 유학생활은 미련없이 포기를 하고 학교 생활에 충실하기로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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