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을 통해서 본 고대한일관계사(신석기, 청동기)
- 최초 등록일
- 2011.10.05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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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대사 수업 레포트 입니다.
신석기~청동기시대 문화의 교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신석기문화의 교류
1) 조기-전기
2) 중기이후
2. 청동기 문화의 교류
1) 일본 청동기문화의 성격
2) 한일 청동기문화의 교류
본문내용
1) 조기-전기
남해안의 토기문화는 隆起文土器와 瀛仙洞式土器가, 일본에서는 죠몽시대는 전기에 해당하며 轟式土器(도도로끼식토기)와 曾畑式土器(소바타식토기)가 대표적이다.
남해안 지역에서의 이 시기에 죠몽문화 요소가 나타나는 유적으로는 동삼동을 비롯해 범방 ․ 신암리 ․ 우봉리 ․ 연대도 ․ 상노대도유적 등이 있다. 먼저, 도도로끼식토기와 관련된 토기로는 搬入品인 도도로끼식토기와 模倣品인 屈曲土器가 있다. 그리고 도도로끼식토기의 다음 단계인 소바타식토기와 관련된 토기는 동삼동유적 ․ 흑산도 ․ 상노대도유적에서 확인된 것이 있다. 이 중에서 반입품으로 생각되는 것은 상노대도에서 각각 확인된다. 한편, 석기와 골각기는 흑요석과 사누카이트의 존재로 그 양상을 알 수 있는데 그 분포는 토기와 유사하나 넓다. 대부분 석촉 ․ 石銛 ․ 石鋸 ․ 긁개와 원석으로 나타나며, 특히 연대도유적에서는 죠몽문화의 특징인 石匙가 두 점 출토되었는데 한 점은 사누카이트제로 반입품으로 판단된다. 석기와 골각기는 제작기법 ․ 형태 등에서 죠몽문화의 것과 유사한 점이 많으나, 원석과 박편 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연대도유적의 石匙와 같이 죠몽문화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유물 이외는 남해안에서 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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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희, 2003「동아시아 신석기문화의 이동」『한국사』2, 국사편찬위원회
심봉근, 2003「주변지역 청동기문화와의 비교 - 일본」『한국사』3, 국사편찬위원회
김정배 편저, 2006, 『한국고대사입문』1, 신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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