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 영화감상문 - 빌 게이츠, 스티븐잡스의 실리콘 밸리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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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빌게이츠는 IBM을 찾아가 있지도 않은 DOS라는 운영체제를 가지고 협상을 했다. 과감한 이 행동은 결국 성공했고 시애틀을 찾아가 OS를 5만 달러에 구입을 하고 IBM과의 계약에서 소위 말하는 대박의 밑거름을 마련한다. 빌 게이츠가 밑거름을 마련하고 있을 때 스티브 잡스는 이미 포춘지, 타임지등의 매스컴을 타면서 애플사는 아주 번창했고 펩시 콜라 사장인 존 스티브를 영입하면서 운영 등의 규모는 더욱 커져만 갔다. 스티브 잡스는 이후 주식 공개를 한 뒤 댄에게는 주식을 주지 않는 사람으로써는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댄이 아이를 낳은 뒤 딸 아이의 이름을 따서 첫 번째 컴퓨터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을 보면 그 전에의 스티브 잡스에게서는 느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부성애도 보이고 인간적인 면모도 보였다. 또한 이후 제록스로부터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얻어 내면서 재정적인 안정을 가져 올 수 있는 기폭제가 되었다.

스티브 잡스와 비교하여 뒤쳐져 있던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애플사의 리사(첫 번째 컴퓨터 프로젝트)를 보고 부러워하며 애플사를 찾아가서 정보를 캐내려고 시도를 한다. 한창 번창하던 애플 사의 스티브 잡스는 회사를 애플Ⅱ와 매킨토시 두 파로 나뉘어 분리를 하면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 때 회사 설립 때부터 도와주던 친구가 완전히 나가고 회사는 노동착취를 한다는 직원들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회사가 어수선 해 지고 있었다. 게다가 빌게이츠는 윈도우즈를 개발 중 애플 사의 제록스를 훔쳐 변형시킨 것을 스티브 잡스에게 발각될 듯 했지만 잘 설득하여 먼저 가로채기에 성공하면서 이 둘의 갈등은 심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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