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답사보고서&근대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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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답사 보고서와 근대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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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답사와 조선의 근대인물들

11월 12일 나와 친구는 가을 하늘이 청명한 날 지하철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에 내렸다. G20기간이여서 어느때보다 외국인들이 많았고, 관광객중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것을 보면서 약간의 씁쓸한 마음을 가지고 표를 사고 들어갔다. 내가 경복궁을 온 이유는 어느 여타 장소보다 경복궁이 볼 것이 많고, 운치가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영상으로배우는 역사’의 과제도 이와 맞물려서 하면 좋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11일날 수업이 명성황후와 근대인물에 관한 내용이였는데 조선시대중 근대는 내가 가장 흥미로워 하는 부분이다. 이런 이유들로 경복궁답사와 연관하여 근대인물들에 대해 레포트를 쓰게 되었다.

일단 경복궁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경복궁은 조선왕조의 정궁으로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선조)에 일본에 의해 모두 불타 소멸된 후 대략 300년 후인 고종 1867년 재건되었다. 그러나 아관파천 이후에는 조선시대 제일의 법궁이라는 역할을 못하였고, 일제에 의해서 많은 훼손이 되었다. 또 일제는 조선총독부 청사를 그곳에 세움으로써 식민통치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일제 식민지 기간 중 훼손된 경복궁은 1960년대부터 복원이 진행되었고 현재는 외국인들의 관광명소이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문화재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되었다. 근대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했지만 경복궁이 주제다보니 태조 이성계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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