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바둑입문(중간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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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족구-침으로 긴장 훌훌...‘대진표 전략’ 적중 (동아일보 2010.12.01)
1) 한국 바둑대표팀은 아시안게임으로 떠나기 전 바둑 경기의 금메달 3개중 2개를 따오겠다고 하였지만 감독의 마음속에는 금메달 하나만 따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이미 바둑이라는 종목에서는 중국의 강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국 선수들을 긴장을 풀기위해서 선수촌에서 같은 팀원끼리 족구를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선수들은 감독이나 코치들의 별다른 지시가 없이도 스스로 훈련을 하였었다. 그리고 대회 초반부터 긴장감 탓에 두통과 생리통들이 있었는데 침을 맞으면서 경기를 하였다는 것이다. 침을 맞게 되면 여러 가지 통증들을 느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운도 우리 대표팀에게 상당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다. 중국과의 경기에서 대진표가 한국팀에게 유리하게 짜여졌다는 것이었다.
2) 이 기사에서 새롭게 배운 점 3가지
1. 원래 지금까지는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 이런 것들은 몸으로 하는 스포츠 종목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몸으로 하는 스포츠가 아닌 바둑이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2. 이세돌 9단이 랭킹 1위이고 높은 랭킹 안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비록 바둑이 비인기 종목이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때 우리 나라 바둑은 축구로 비유를 하자면 브라질이나 프랑스 등 강대국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3. 다른 스포츠 종목들을 보면 약물 복용도 금지가 되고 경기를 하면서 금지시키는 사항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 바둑의 경우를 보면 경기를 할 때 침을 맞고 있는 상태로도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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