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딩_공유지의_비극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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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지의 비극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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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핵전쟁에 대해 염려하는 논문의 끝부분에서 Wiesner와 York는 무기 경쟁의 양면이 꾸준히 증가하는 군사력과 꾸준히 감소하는 국가 안보의 딜레마에 직면하고 있다는 결론은 내렸다. 이 딜레마는 기술적인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 그들이 숙고한 판단이다. 만약 강대국들이 오직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만 해결책을 찾는다면 그 결과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즉 그 문제에 대한 기술적인 해결방법은 없다. 기술적인 해결방법은 인간의 가치나 도덕성의 관념의 변화라는 점에서는 전혀 혹은 거의 요구되지 않고 오직 자연과학 기술에서만 변화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정의될지도 모른다.
오늘날 기술적인 해결책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그러나 Wiesner와 York는 과학 저널에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자연 과학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기술적 해결책이 없는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쉽다. tick-tack-toe게임을 떠올려보라. 내가 어떻게 그 게임을 이길 수 있는지 그 문제를 생각해보라. 상대편이 그 게임을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가정할 때(게임 이론의 관례를 유지할 때) 내가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하면 그 문제에 대해 “기술적 해결방법”은 없다.
인구 과밀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지금 즐기는 어떠한 특권도 포기하지 않고서 과밀의 폐해를 피하는 방법을 찾는다. 그들은 바다를 개척하거나 새로운 품종의 밀의 개발이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들이 찾는 해답이 발견될 수 없음을 밝히려고 한다. 인구문제는 기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다.


우리는 무엇을 극대화해야 하는가?

맬서스는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유한한 세상에서 상품의 1인당 몫이 줄어듦을 의미한다. 우리들의 세계는 유한한가?
세상이 유한하다거나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알 수 없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예측 가능한 기술을 지닌 향후 몇 세대 안에 우리가 직면해야 할 실질적인 문제 측면에서는 지구상의 인구에게 이용 가능한 세계는 유한하다는 점을 가정하지 않는다면 인간의 고통은 크게 증가될 것이 분명하다. 우주는 탈출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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