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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학교육의 현실, 행정학교육의 수요변화, 행정학교육의 교과과정, 행정학교육의 위기, 행정학교육의 보완점, 행정학교육의 제고 방안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행정학교육의 현실

Ⅲ. 행정학교육의 수요변화

Ⅳ. 행정학교육의 교과과정

Ⅴ. 행정학교육의 위기

Ⅵ. 행정학교육의 보완점

Ⅶ. 행정학교육의 제고 방안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정부가 주도하는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행정학자들이 만들어낸 규제완화의 대안이나, 민영화의 대안들은 결국 개혁만을 위한 개혁의 보조적 역할만을 해왔을 뿐이다. 이제 정부로부터 독립해서 기업들과의 연계를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정부와 일할 때와 같은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업들이 요구하는 대안들을 만들어 주는 시녀노릇을 계속하자는 것은 아니다. 정부와 기업의 중간에서 객관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중심축이 되는 역할을 담당하여야 하는 것이다. 정부와 기업간의 관계가 합리적으로 설정이 된다면, 행정학을 공부한 많은 학생들도 기업 내에서 정체성 있는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정경유착의 끈이 끊어지게 되면, 기업들 내부에 정부의 정책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직위가 필수적이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이라고 하는 민간참여에 있어서도 행정학자들이 비영리단체가 참여하여야 한다.는 당위성만 주장하는 것은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하겠다. 이미 외국에서는 90년대 들어서서 비영리단체의 한계에 대한 연구가 많이 발표되고 있다. 비영리적 조직의 특성은 정부와 같이 재정적 효율성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결국 정부와 동일한 도덕적 해이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민간참여의 실험을 통해 정부의 업무 역시 상당한 정도의 전문성을 지닌 업무라는 것이 새삼스럽게 증명이 되면서, 민간참여의 한계를 지적하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제 민간참여를 규범적이거나 당위적인 차원에서 연구하기보다 제도적으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통제하는 연구가 시작되어야 한다. 경제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등의 비영리단체에 대한 연구는 제도적 접근에 있어서 많은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민간참여의 당위성이나, 외국의 사례연구에 그치고 있어서, 실제로 구체적 대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 분야에 있어서도 행정학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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