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의 생애와 철학 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10.11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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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의 생애와 철학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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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도전의 생애와 철학 사상
서론
정도전에 대한 당대인들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조선조의 공식기록인 (태조실록)에서도 정도전을 극도로 비하하고 있지만, 그 외에는 정도전을 비판하는 기록을 찾아볼 수가 없다.
태조실록의 정도전 (졸기)중 일부다. “(정도전)은 도량이 좁기 때문에 남을 시기하고 겁이 많았다.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면 꼭 해치려 하고 옛날에 품었던 감정은 기어코 보복하려 하였으며, 언제나 임금에게 권하기를 사람을 죽여서 위엄을 세우고자 하였다.
반면 이성계와 몇몇 선비들은 정도전을 극찬한 기록들을 남기고 있다.
정도전과 함께 이색 문하에서 수학하다 후에 이방원 측에 가담했던 당대의 명유 권근은 (삼봉선생 진찬)이라는 글을 남겼다. “온화한 빛과 엄중한 용모는 쳐다보면 높은 산을 우러러 보는 듯, 다가서면, 봄바람 속에 앉은 듯하다. 그 얼굴이 윤택하고 등이 퍼진 것을 보니 온화함과 느슨함이 속에 있음을 알겠다.
정도전은 58세라는 비교적 짧은 생애를 마감한 한 개인이 사업 한 개인의 능력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많은 일을 하였다. 이 제 그의 생애와 사상과 그의 작품을 통해서 그의 행적을 살펴보고자 한다.
정도전 [ 1342~1398 ]
1장. 생애
1)출생
1342년(충혜왕 복위 3) 홍복판관으로 재직 중 이던 정운경을 아버지로 하고, 영주(榮州) 출신의 산원 우연 딸을 어머니로 하여 3남 1녀 가운데 맏이로 출생함. 동생은 도존, 도복 아마도 도(道)를 전하고, 도를 간직하고, 도를 회복하라는 뜻으로 3형제의 이름을 지은 듯함. 호는 삼봉(三峰)이며, 자는 종지(宗之).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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